오마이걸 재간둥이 리드보컬 "승희" 파헤치기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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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 승희

    - 본명 : 현승희(玄勝熙) / Hyun Seung-Hee

    - 생년월일 : 1996년 01월 25일

    - 신체(키/혈액형) : 159.9Cm, B형

    - 출생지 : 강원도 춘천시

    - 성좌/지지 : 물병자리/돼지띠

    - 형제 관계 : 2녀 중 막내

    - 학력 : 천전초등학교 / 유봉여자중학교 / 한국예술고등학교(졸업)

    - 소속그룹 : 오마이걸

    - 소속사 : WM 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15년 "OH MY GIRL" CUPID

    - 포지션 : 메인보컬

    - 별명 : 재간둥이, 우리승, 모찌, 현프로, 테리어몬, 알람시계

     

     

       

      

    1. 소개

    오마이걸의 멤버들 중 데뷔 전 경력이 가장 화려하다. 어렸을 적에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전국 노래자랑(인제군편)에 나갔었고, 중학교 3학년 때는 슈퍼스타K2에 나가 Top 11의 문턱까지 넘어설 뻔한 적도 있었다.

    사실 이 당시엔 보컬 실력보단 댄스를 주로 삼으려는 의도가 있어보였지만 당시 오디션 프로그램의 태동기 시절엔 댄스분야 참가자들에겐 프로그램의 성격상 나름 불리했던 것이 사실이다. 더구나 슈스케2의 참가자의 대다수가 소울 보컬 발라드 위주의 참가자 비중이 높았고, 개인의 음악적인 재능을 주요 괄목대상으로 삼았었다. 특히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랩퍼가 등장하는 비중이 눈에띄게 줄어들었다. 게다가 곡 선정 부분도 장르구분없이 제약이 따랐던터라 지상파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여유있는 편곡이나 연출 부분 등 모든 것을 개인이 혼자서 준비해야 한다는 게 쉽지 않았고, 단체 미션에서의 선곡 문제로 인한 갈등 또한 발생한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단연 가사외우기.

    특히 조별 미션에서는 이 프로의 우승자인 허각과 준우승자인 존박, TOP11까지 올라간 김그림과 같은조에서 2AM 죽어도 못 보내를 공연하였으나 존박의 쳐밀도가사 실수와 더불어 조원들의 연이은 가사 실수로 이어졌고 결국 탈락 하였으나 패자 부활전에서 존박과 함께 부활하였다.

    라이벌미션땐 보컬/댄스부문에 이보람과 김소정을 배당하여 매치를 진행했기 때문에 이 분야에 중복되는 승희의 매치상대는 Low teen Vocal로 따로 구분되어 진행되었는데 그 상대는 다름아닌 박보람이었다. 당시 노래를 많이 알지 못했던 승희는 슈퍼위크 내내 선곡부문에서의 주도권이 상당히 낮았고,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무대울렁증으로 인해 생방진출에 불안을 표했었다. 심사위원중 어느정도 댄스부문에대한 안목이 있었던 심사위원인 박진영만이 성장 가능성 등을 미루어보아 현승희를 Top 11 후보로 지목했지만 그렇지 않은 윤종신이승철강승윤을 후보로 지목하게 되어 Top 11에 들지 못했다. 이 같은 퍼포먼스 부분에 대한 심사기준논란이 어느정도 해소된 건 그룹단위 참여가 가능해진 시즌3부터다.

    방송에서는 노래를 배운 적이 없다고 했지만, 사실 초등학교 때부터 민요를 배워 대회도 나가는 등 기초적인 발성 연습이 되어 있었던데다 큰 무대에 서는 것에도 익숙했다. 초등학교 선배들의 졸업식에 와서 축가를 부르기도 하고, 여러모로 끼가 있었다.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즐겼고 실력도 받쳐 주는 것이다. 천상 가수가 될 싹이 보였던 인재다.

     

      

    2. 포지션

    소속사가 만들어준 공식 별명은 재간둥이. 상당히 많은 개인기의 소유자이다. 소녀스러운 멤버들 사이에서 유난히 비글스럽다. 그래서 인지 라디오나 예능에 자주 내보낼 멤버로 꼽히기도.

    또 멤버들 중 연습생 기간이 제일 짧다. 그런데도 바로 그룹에 투입시킨 걸로 모자라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데 그런 만큼 노래 실력이 좋다. 덕에 라이브에도 굉장히 능하며, 센터도 자주 차지하면서 데뷔초 오마이걸을 많이 알렸다. 이후 〈CLOSER〉 활동 시기에는 유아지호, 그 이후에도 아린비니가 센터 자리를 물려 받게 되었다. 다행이 후반부 애드립의 연속으로 음방에서는 단독 샷이 적당히 잡힌다.

    허스키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넓은 음역대, 풍부한 성량, 폭넓은 표현력까지 소유한 실력 있는 보컬리스트이다.

     

     

    3-1. 걸스피릿 1회

    반전의 기회를 손에 쥔 드림걸.

    7월 19일 방송. 경연곡은 샤이니의 Dream Girl. 고음을 무난히 소화한 것과 원곡에서의 랩 파트에 Windy Day 브릿지 파트를 넣어 자연스럽게 편곡한 것이 반응이 좋다. 또 다른 보컬들과 달리 본 경연 무대에 유아를 제외한 오마이걸 멤버 6명이 댄서로 참여했다. 모자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운 점과 멤버들간의 유대가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첫 회 1차 투표에서부터 86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고, 1차, 2차를 모두 합친 최종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A그룹에 편성되어 케이, 민재, 다원, 성연 그리고 오승희와 경쟁을 한다.

     

    1회 예고편 (네이버 tvcast)
    현승희 개인 인터뷰 cut (네이버 tvcast)
    현승희 - Dream Girl(샤이니) + Windy Day(오마이걸) (네이버 tvcast)

     

    3-2. 걸스피릿 2회
    경연 주제는 가수의 꿈을 지켜준 나를 위한 응원가 였다. 주제로만 봤을 때 선곡된 거위의 꿈은 신선함이 덜한, 어찌보면 뻔한 선곡일 수도. 오히려 본인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자신과 맞는 '아틀란티스 소녀'를 선곡을 한 케이가 더 화제성을 가져왔다. 이는 승희 본인도 다시 생각해 보고 참고 할 수도 있는 점이다. 노래는 어찌보면 '꿈을 찾아가는 소녀' 로서 적격일 수도 있겠으나 앞서 말했듯 너무나 전형적인 선곡에, 원곡 자체가 무겁고 상당히 깊은 노래로, 단순한 보컬적인 역량만으로 이 노래의 진가를 빛내기는 힘든 선곡이라 할 수도 있다.

    아쉬운 점은 무대 구성에서도 보인다. 5분이라는 다소 긴 러닝타임에 본인 역시 버거웠을수도. 1절과 2절이 무난하게 진행된것은 단단한 본인의 보컬을 보여주지만 둘 다 똑같은 진행은 상당히 위험부담이 분명한 구성이었다. 원곡에 비해 절제된 감정은 승희의 보컬 특성상 상당한 시너지를 보여주었지만 마지막에서 너무 몰아서 감정을 서둘러 터뜨린다는 평도 보인다. 드라마틱한 무대의 시작은 좋았으나 후반에서 서투른 모습이 아쉽다. 선곡, 구성, 역량적으로는 실험성이 어찌보면 참 많았다고 할 수 있었던 경연. 그래도 좋은 보컬은 어디 가지 않는다. 1차 투표 3위 기록.


    감정전달의 절정, 오마이걸 현승희 거위의 꿈 (네이버 tvcast)
    탁재훈 "어른 흉내 안내도 돼" 오마이걸 승희, 속마음 들켜 울컥! (네이버 tvcast)

     

     

     

    4. 과호흡증후군

     '쇼! 음악중심'의 사전녹화 무대를 마친후 실신, 실신 원인이 과호흡증후군으로 밝혀졌다.

     

    #뮤뱅 오마이걸 WINDYDAY 승희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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