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쓴 민아입니다.
AOA 민아
책들을 바리바리 챙겨왔는데요,
인상 깊었던 구절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한 자 한 자 써내려 가기 시작합니다.
“제가 글씨체가 독특한 편이어서, 글씨만 봐도 팬 분들은 제 글씨인 줄 알아봐주시고 그랬어요.
어릴 때부터 엄마 글씨체를 비슷하게 쓰다 보니 똑같아져 버렸어요.”
“음.. 민아체는 그냥 첫 글씨만 크게 쓰면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완성한 민아표 캘리그라피, 어떤 모습일까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감정 까지도..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이애경(허밍버드)-
“넌 할 수 있어” 하며 주먹 불끈 쥔 격려보다는
“힘들지..” 하고 토닥이는 따뜻한 품.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이애경(허밍버드)-
너무 착하게 굴려고 하거나, 너무 정직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에게 맞추느라 진을 빼지도 않는다.
이것이야말로 심신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도미니크 로로, 지극히 적게)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배르벨 바르데츠키(걷는나무)-
“널 늘 생각하고 있었다”는 말을 듣는 것도 행복이겠지만,
너도 네가 생각하고 있는 그 사람에게 이 말을 건네보는 건 어때?
그러면,
그 순간은 행복한 어린이날 같을거야..
-나에게 고맙다, 전승환(허밍버드)-
수학에서는 100-1=99가 맞지만,
인생에서의 1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일 수 있습니다.
-너에게 하고 싶은 말, 김수민(쌤앤파커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고통은 치유될 수 있다.
고통은 통찰력을 심어주고, 생의 아름다움을 회복시키며,
우리를 재생시킬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딱지가 벗겨져야 새 살이 돋는다. (마크 마토우세크, 상처와 마주하라)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배르벨 바르데츠키(걷는나무)-
캘리그라피를 열심히 쓴 민아, 콧바람 쐬러 출발♬
서울숲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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