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황천의 아이유, 통이유, 통켄치라 불리는 채동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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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방송 출연 후 정말 다양한 별명이 생겼는데...!

    A 뒤틀린 황천의 아이유, 통이유, 통켄치... 회사 분들이 통켄치라고 부르셔서 그게 가장 친숙한 별명인 것 같다.

     

    Q 그런 별명들이 싫지는 않나.

    A 관심과 애정이 있으시니 그렇게 불러주시는 것 같다. 내가 너무 낙관적인가.(웃음) 괜찮은 것 같다.

     

    LOL 커뮤니티에서 데뷔초 아이유의 모습을 닮았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클템이 경기 시작하기 전에 발빠르게 이와 같이 말했다. 이를 두고 롤 커뮤니티에선 아이유다, 아이유 하위 호환이다, 신봉선 상위 호환이다, 아이유와 신봉선의 혼종(...)이다, 뒤틀린 황천의 아이유다, 그 밖에 감염된 아이유, 오염된 아이유, 공허의 아이유, 뒤틀린 아이유, 성형 전 아이유 등 격론 아닌 격론이 지금까지도 벌어지고 있다. 당사자는 인터뷰에서 12km(...) 정도 떨어져서 보면 아이유와 닮아 보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부르는 별명은 통역 누나, 통누나, 통켄치, 통이유, 온이유(온게임넷 아이유) 등으로 불리우고 있으나, 최근 들어 통켄치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누나라는 단어로 모든 e스포츠 팬들을 포용하기에는 당사자의 나이가 어린 편이고, 데뷔초 아이유를 닮지 않았냐는 이야기가 오고 갔을 뿐, 애초부터 통이유-온이유 등의 단어는 잘 쓰이지 않았다. 때문에 거리감 없이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통켄치가 자연스럽게 별명의 주류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OGN에서는 아무래도 외모를 탐 켄치에 비유하기는 그랬는지, '통누나'라는 별명을 더 많이 쓴다.

    2016 롤드컵 기간 중 미모에 물이 올랐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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